[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19일부터 2월 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해 1월 초 실시할 예정이던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른 것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각종 건의사항을 서면으로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2월 중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및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를 진행해 3월 중 그 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에 접수되는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새 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