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의 지속가능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올해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사례로 5관왕에 오르기도 한 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관련 정책 수립 및 확산 지원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 기본계획과 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모델 구축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 통한 민관협치형 사업 추진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 구성 지원 및 협력 사업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상하는 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앞으로도 우리 시의 실천성과가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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