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논산=백승협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2021년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 희망자를 신청 접수한다.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은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영세농의 경작지를 직접 찾아가 초기단계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밭갈이·비닐 피복·파종 등 시기별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2000㎡ 이하를 경작하는 ▲70세 이상인 고령농 ▲65세 이상 홀로되신 여성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논산시 이주 3년 이내) ▲농업활력증진을 위해 텃밭을 조성하고자하는 관내 도시농업 참여자이다.
사업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46-8361)으로 신청하면 되며, 향후 농경지 확인을 거쳐 작업 일정을 상의해 원하는 날짜에 농작업 지원을 받게 된다.
농작업 대행료는 농기계 임대료와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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