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일부터 닷새간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집행부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이날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의료원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의환 의장은 “이른 시일 내 군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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