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금성백조건설·경남기업, 대전·세종·충남 1위
계룡건설·금성백조건설·경남기업, 대전·세종·충남 1위
건설협회 지난해 건설공사 기성실적… 대전시회, 3조 6754억 역대 최고 실적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2.1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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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사옥.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계룡건설 사옥.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이하 대전시회)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의 공사 실적을 거뒀다.

대전시회는 지난 17일까지 2020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4.3% 증가한 3조 67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계룡건설산업(주)가 1조 477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9.3%, 1264억 원 증가한 수치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으로 3162억 원, 3위는 1945억 원 실적을 올린 파인건설(주)이 차지했다.

이밖에 (주)태한건설이 568억 원으로 전년 10위에서 4계단 상승, 6위에 올랐다. 명두종합건설(주)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473억 원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라고 했다.

이번 실적 결과는 올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세종시회 지난해 기성실적은 4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903억 원 대비 27.4%(1627억 원)이 감소했다.

금성백조건설이 전년보다 74억 원 늘어난 137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 91억 원(16위)에서 239억 원으로 급증한 코리아에이아이종합건설이, 3위는 208억 원을 기록한 (주)신우건설이 차지했다.

충남도회는 전년 4조 1820억 원 대비 10.5%(4402억 원)이 감소한 3조 7418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남기업(주)이 전년 대비 226억 원 증가한 2627억 원으로 1위, 한성건설(주)이 전년 대비 886억 원 증가한 1714억 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1310억 원인 (주)도언이엔씨가 차지했다.

4위는 (주)건우 1290억 원, 5위는 활림건설(주) 1056억 원이다. 6위는 동성건설(주) 880억 원, 7위는 우석건설 786억 원, 8위는 해유건설(주) 564억 원으로 나타났다. 흥진건설(주)과 삼흥종합건설(주)은 각각 429억 원과 388억 원으로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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