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에 프로골퍼 김세영 선수와 90학번 동기회가 선정됐다.
고려대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지난 19일, 제4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상은 학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 세종부총장과 90학번 동기회, 김세영 교우(사회체육학부 11)의 오빠 등 이 참석했다.
90학번 동기회는 지난해 고대세종캠퍼스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또, 김세영 교우는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회원 등록 후 2014년까지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5개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어, 2015년부터는 LPGA 투어에서 1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국내외에 고려대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