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시민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도시문제 해결”
이춘희 세종시장 “시민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도시문제 해결”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3.04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정기적으로 발표

2분기: 세종시 인구이동 변화

3분기: SNS 시민 관심사

4분기: 지역화폐 교차분석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에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e-Book 서비스 계획.(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에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e-Book 서비스 계획.(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에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행정 내부정책 자료로 활용하던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빅데이터로 보는 세종’ 시리즈로 제작해 시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분기 ‘세종시 인구이동 변화’, 3분기 ‘SNS 시민 관심사’, 4분기 ‘지역화폐 교차분석’ 등이다.

시는 이 같은 데이터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분석에 참여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참여형 데이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

실제로, 시는 LH와 협력해 ‘세종시 주택시장 특성 분석’을 주제로 시민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2.8~3.25.)를 진행중이다.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부동산 실거래가, 공시지가, 전출입 인구 등 공공데이터와 상권, 건물 등의 공간데이터를 융합해 주택시장 특성을 분석하는 일을 하게 된다.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 구현도 예정돼 있다.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중 개최하고 수상작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안자를 빅데이터 분석 과제 자문단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작년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인 ‘자동크린넷’은 올해 분석과제로 선정됐고, 수상자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자동크린넷’은 데이터 분석으로 적정 배출횟수 조정과 크린넷 용량상태 알림 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미래형 지역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관내 대학(고려대·홍익대 세종)과 연계해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진대회, 공모전, 빅데이터 인턴십 등에 참여해 실전 경험을 쌓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