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조원 규모의 대전교육청 재정을 운용할 금고지정에 앞서 '대전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한다.
대전교육청의 현재 금고는 NH농협이다. 오는 12월 금고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도 금고은행을 새롭게 지정해야 한다.
이번 규칙은 교육부 예규인 '시도교육청 금고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의 개정에 따라 세부항목 및 배점기준 변경사항을 반영했으며 '탈석탄 선언' 실적과 지역재투자 실적을 추가했다.
탈석탄 선언 실적은 지난해 8월 충남에서 열린 '2020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실시한 탈석탄 금고선언에 동참하면서 반영하게됐다.
지역재투자 실적은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 예규에 따라 기타사항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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