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이 서구 둔산동에 새 둥지를 튼다.
대전언론문연은 9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서구 둔산1동 1457 현대아이텔 915호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언문연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언론의 발전방향 제시, 언론인 전문성 향상 교육, 사이비 언론 척결 등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을 위한 본연의 공익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무실은 취재부스, 전화, 인터넷 라인, 휴식 공간 등 기자들의 취재활동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언론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주요 취재원과 언론인들이 만나 간담회나 기자회견을 갖도록 하는 ‘뉴스 장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뉴스 장터’는 언문연이 취재원을 선정해 섭외하거나 취재원이나 언론인의 요청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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