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열고 ‘2021년 서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 고용 위기 극복 ▲서구형 맞춤 취업 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민·관·학 협업의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전략과 87개 추진사업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확대와 소상공인 중점 지원(6719개)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창업 컨설팅(496개) ▲기업 유치 및 신설, 사회적경제 활성화(675개) 등으로,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등 올해 총 82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민선 7기 3만 개 일자리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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