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향인 충북 음성을 찾아 오는 28일 강연한다.
이날 강의는 오전 10시30분 음성 맹동혁신도서관에서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열린다.
김 전 부총리는 열정과 낙관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음성군 평생학습 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도 누구나 강연을 볼 수 있다.
음성 출생인 김 전 부총리는 이곳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해 덕수상고를 졸업했다.
이후 제6회 입법고시와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15대 아주대총장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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