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희성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9구급대가 현장지원에 나선다.
18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접종 현장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항시 대기토록 한다. 이상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신속 이송한다.
서천군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인력 지원으로 군민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치고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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