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22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표창과 기념장 수여를 시작으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비르힐리오 빠렐데스 뜨라빼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축사,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생중계됐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왔다”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생명운동 등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변화의 방향과 전략들이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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