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야구동호회 ‘스파르타(SPARTA)’는 지난 6~7일 이틀간 전북 군산 월명야구장(광주청 주관)에서 벌어진 제6회 국세청장배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청 연합팀을 8 대 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앞서 스파르타는 1차전에서 14 대 2로 5회 콜드게임승, 2차전에서 14 대 4로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2전 전승을 거둔 상위 3개팀 중 최소실점(6점)을 거둬 예선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3월 창단한 스파르타는 제5회 국세청장배 참가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회인리그, 각종 토너먼트대회 등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직장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동호회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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