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 ‘STAFF(1학년 강창성, 지주영, 김동현, 마승현, 김승집, 이관하, 장현준)팀’과 ‘멩가노니(1학년 김재윤, 김영준, 안용훈, 윤성식, 장태영, 홍지헌)팀’은 5개의 도전영역 중 ‘D과제 즉흥공연’과 ‘E과제 구조공학’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일 학교에서 분야별 금상을 동시에 2개 조가 수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학교는 천안고가 유일하다.
천안고 금상 수상 2개 팀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Global Finals DI) 대회’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기상과 천안시의 위상을 전 세계 참가 학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처음 시작된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DI)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M)과 함께 세계 2대 창의력대회로 꼽히는 대회로 각국 대표는 해마다 5월 말 미국 테네시대학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는 세계 Destination Imagination(DI)대회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국내대회로 진행되며 목적지를 향해 끝없이 모험을 거듭하는 오딧세이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천안고등학교는 학업성적 향상 뿐만 아니라 공교육강화를 통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일반계 고교 학교평가에서 3년 연속 충남 1위에 선정된 우수 학교로서, 특히 창의력 향상 방과 후 학교인 ‘Smart C.I.A.(Creative Idea mAker)’ 프로그램(지도교사 이대호)를 운영하며 2014년 본 대회에서 은상, ‘대한민국학생표준올림피아드’ 대회 2년 연속(2013년,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남 1위를 수상하는 등 STEAM융합교육을 통한 창의력분야에서도 최고의 학교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