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협의회 회원 15명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150가구에 건강반찬을 전했다.
회원들은 ▲겉절이 김치 ▲고기 장조림 ▲볶음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시각 장애인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1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곽정신 회장은 “바쁘신 시간을 내 주신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4월에 구성돼 7개 단체 회원 1099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