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대전지역본부에서 우리지역 및 충남·북 지역 19개 농가가 재배한 ▲사과, 배 등 제수용품 ▲축산물 ▲지역 업체가 생산한 흑마늘 등을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직거래 장터를 추석을 맞아 하루 더 연장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행사를 통해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절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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