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청년주택 15000호 공급 예정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청년주택 15000호 공급 예정
대전시, 2030년까지 청년주택 1만 5천호 공급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1.10.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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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8일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의 ‘다가온 홍보관’ 이 개관해 시민들이 ‘다가온’의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수 있게 됐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의 ‘다가온 홍보관’ 이 개관해 시민들이 ‘다가온’의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수 있게 됐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의 ‘다가온 홍보관’ 이 개관해 시민들이 ‘다가온’의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수 있게 됐다. 

‘다가온’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다가온 홍보관(대전 중구 중앙로 119)의 위치는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자리했다. 홍보관은 ▲모델하우스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있고 ▲공유 오피스 ▲회의실 ▲교육장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먼저,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유닛이 전시되어 있다.

홍보관 내에는 청년들의 창작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청년창작소’등도 마련돼 있다.

청년창작소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눈높이에 맞춘 주거문화 프로그램과 청년단체 활동, 지역 커뮤니티 모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날 개관한 홍보관을 2023년 5월 14일까지 약 2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다.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는 민선7기 들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주택 2천 호, 민간주택 1천 호 등 총 3천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대전드림타운사업’추진하고 있다.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지난 5월 28일 구암동 (425호/21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금년 11월 신탄진(237호)과 낭월동(162호)을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정동(450호)은 22년 12월 ▲중구 원도심(176호)과 도안5블럭(200호)은 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대전관내 청년매입부지(200세대)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원도심 역세권(용전동)과 용산동, 학하동 등에 착공될 민간임대주택을 포함하면 모두 3000세대 가까이 공급한다.

시는 고품질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지역주민 및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마을도서관 △체육시설 △공동육아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품질이 낮다는 기존 임대아파트의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의 ‘다가온 홍보관’ 이 개관해 시민들이 ‘다가온’의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수 있게 됐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의 ‘다가온 홍보관’ 이 개관해 시민들이 ‘다가온’의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수 있게 됐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안정적인 주거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라고 강조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질 좋은 보금자리를 저렴하게 공급해 나가는데 대전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허 시장은 앞으로 청년세대의 주거, 일자리, 문화를 연계한 청년주거모델을 개발해 △2025년까지 8천호 △2030년까지 1만 5천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및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및 기자단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전드림타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다가온.kr)에서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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