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토건-정치 유착 부패세력, 반드시 뿌리 뽑겠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토건-정치 유착 부패세력, 반드시 뿌리 뽑겠다"
- 이재명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 불법시 개발이익 전액환수”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10.10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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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한 순간도 미루지 않고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고 별렀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끝내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확정됐다.

이 지사는 10일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서울지역 경선에서 51.45%를 득표, 최종 누적 50.29% 과반 득표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날 3차 슈퍼위크에서는 28.3%로 62.37%를 기록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 완패 당했으나, 최종 누적 득표율에서 이 전 대표를 11.15%의 차이로 이겼다.

서울 경선에서 36.50% 득표로 2위를 달린 이 전 대표는 재외국민(55.59%)과 3차 슈퍼위크(62.37%)에서 압승했으나 그게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이 지사는 경선 결과 발표 후 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에게 집권여당 대통령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셨다”며 “오늘 우리는 변화와 개혁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30여 년간 검찰, 경찰, 국정원, 부패정치세력, 온갖 기득권과 맞서 싸우며 이겨온 저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하셨다”며 “국민의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고,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피하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지만, 저 이재명은 방법을 찾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선택을 강요당하지 않고 선택을 요구하겠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대한 도전에 담대히 나서겠다”고 별렀다.

또 “적폐를 일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큰 적폐만 적폐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옥죄고, 공정을 해치는 모든 것이 적폐”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 행정 사법 언론 재벌 권력기관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교육 조세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깨끗이 청산하겠는 각오도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보편복지국가를 완성하겠다”며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나라, 기본주택, 기본금융으로 기본적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되새겼다.

그리고는 “특별히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다”며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 한 순간도 미루지 않고 당선 즉시 강력한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고 별렀다.

“‘개발이익 완전 국민환원제’는 물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한 ‘건설원가·분양원가 공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 이번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처럼 사업과정에서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사후에도 개발이익을 전액 환수해 부당한 불로소득이 소수의 손에 돌아가는 것을 근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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