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천안시 나눔봉사단(단장 한동훈)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눔봉사단은 전날 ‘사랑의열매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 4개 부문으로 시상을 하며, 나눔봉사단은 '1등급 행복장'을 받았다.
지난 2017년 8월 발대한 나눔봉사단은 공병모으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요양병원 예능행사, 독거노인 난방유 지원 등을 통해 천안지역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그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동훈 단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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