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천안 직산농협은 15일 본점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고령 남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요섹남! 행복밥상을 부탁해'를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평소 요리를 접해 볼 기회가 없는 60세 이상 남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식 요리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관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성농업인과 주부대학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자재 고르는 요령, 재료 다듬기, 식생활 지침 등 기초이론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병억 조합장은 "남성조합원의 만족도가 높아 6년째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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