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30일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에 결핵 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학생과 취약계층, 군인 등 연간 200만 명 규모의 결핵 검진 사업과 학생 결핵 치료비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과 남상현 회장은 전달식 후 결액 퇴치기금 사용 방안과 크리스마스 씰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핵 퇴치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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