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기관 사회복지·요양·보육시설 소방안전관리자 90여 명에 소방 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
시설안전점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교육으로 소방 설비에 대한 자체관리 및 소방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진행했다. 상·하반기에 진행했던 소방안전점검(컨설팅)의 사후관리 차원으로 기획된 교육이다.
한국소방안전원의 전문강사 한청배 팀장을 초빙해 ▲소방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법과 소방계획서 작성법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기관의 서비스품질 개선과 시설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소방안전관리 교육에 대해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며 “사회서비스 현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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