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과 세종·충남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24일 대전TP 디스테에션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지역혁신 사업에 필요한 업무의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관련 교육, 연구개발, 기업 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대전TP의 디스테이션과 어울림공간 DSC 커넥트 공간으로 공동 활용 등 양 기관 간 협력이다.
대전TP는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의 모빌리티 기업들과 대학, 연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공간이 마련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기업 간 협력사업으로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3411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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