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 11회 어린이 안전대상’은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 및 관련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가했다.
민선 6, 7기 서구의 어린이 안전 정책 방향은 ‘어린이가 제안하고 어른이 실천하는 참여 구정 실현’이다.
서구는 정책 방향에 따라 4개의 어린이 청소년 참여단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성과공유회를 통한 정책 제안을 반영해 ▲전국 최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40개소 전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둔산동 학원가 어린이 안전구역 지정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24시간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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