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감사받은 대전 사립고 교장, 이번엔 아동학대 의혹
갑질 감사받은 대전 사립고 교장, 이번엔 아동학대 의혹
교육청 감사 중 접수...교육청 "사립이라 직접 조치 어려워"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2.01.05 14: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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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장 갑질 의혹으로 감사받던 사립고등학교 교장이 이번엔 아동학대 의혹으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지난해 갑질 의혹으로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를 받았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에게 이번엔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됐다.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지난해 갑질 의혹으로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를 받았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에게 이번엔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일쯤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이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해당 학교 교장은 지난해 5월부터 교직원과 학생에게 강제로 벽화를 그릴 것을 요구했으며, 이해하지 못할 이유를 대며 학생 50여 명의 대입 추천서를 거절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아동학대 신고는 지난해 발생한 교장 갑질 논란으로 교육청 등에서 감사를 하던 도중 접수됐으며, 경찰 등이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조사에는 교장이 학생을 발로 차거나 인격적인 모독을 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사립이라 직접 조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사권이 없어 해당 교장에 대해 자체적으로 직위해제 등의 조치를 할 수 없다”며 “경찰로부터 통보를 받으면 내부 검토 후 학교법인 측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관계자는 “이날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나 교장 관련 내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법인 측은 지난 13일 진행된 이사회 회의에서 “교장 임명에 관해 사건이 완료될 때까지 보류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사회를 통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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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20:04:10
대전지역 사립학교들 문제많은학교 많을껄? 가족끼리경영하는데가 많아서ㅋ

2022-01-05 17:06:06
이사장 가족이라고 소문 자자하던데 처리할수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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