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2021학년도 한남 최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5일 한남대에 따르면,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2021년 1학기 선발된 김정현(화공신소재공학과 3), 신영서(일어일문학 3) 학생을 비롯해 2학기 선발자인 김영은(기독교학과 3), 신민(글로벌비즈니스전공 2), 정지수(상담심리 2), 조민석(컨벤션호텔경영 2) 학생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광섭 총장에게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남최우수인재장학금은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자로 3학기 이상 이수자 중 총 평점 평균 4.3 이상의 성적우수자이며, 공인 외국어 성적(토익 800점 이상)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200만 원의 도서비·기숙사비 등이 지원된다.
이 총장은 “한남인재장학금은 학과성적은 물론 공인 외국어 성적 등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명예로운 장학금”이라며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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