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충남대병원은 최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 제 교수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19차 전국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으로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질환 환자의 응급진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독자적인 응급의료전달체계를 구축, 시술별 23~38%의 치료시간 감축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 현재 입법 추진 중인 심뇌혈관질환관리법 제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체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초에는 세계적 뇌졸중학회지 Stroke 온라인 판에 대한민국 심뇌혈관질환 관리 우수 사례를 게재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센터사업의 활성화와 심뇌혈관질환 환자진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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