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시 공예사업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우수 공예품 개발 지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30일 최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관광공예품 및 산업디자인 개발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우수 공예품의 개발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우수공예품개발지원사업선정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4월 2일 제2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올해부터 지원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최선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확정될 경우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의 추진 근거를 보다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우리시의 공예산업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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