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민예총) 충남지회 태안지부가 오는 2월 12일 오후 3시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지부 예술단체 소속 예술인들과 군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안지부는 지난 15일 발기인 모임을 갖기도 했다.
태안지부 관계자는 “면면히 이어온 태안의 고유문화와 잠재된 예술 역량을 발굴‧승화시키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민예총은 민족예술 창조에 뜻을 함께 하는 진보적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1988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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