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아산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10일 "힘을 내자"고 당부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인내하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쉽게 해결되지 않는 코로나19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며 "방역의 최고 책임자로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지역은 지난 5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이후 6일 410명, 7일 364명, 8일 540명, 9일 256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7207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