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녹취록) “윤석열, 대장동 비리 김만배 일당의 뒷배”
우상호 (녹취록) “윤석열, 대장동 비리 김만배 일당의 뒷배”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2.20 14:2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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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대장동 화천대유 김만배 씨는 서로 상부상조하는 '깐부' 사이가 맞는 것일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2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대장동 화천대유 김만배 씨는 서로 상부상조하는 '깐부' 사이가 맞는 것일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20일 "윤 후보야말로 대장동 비리의 뒤를 봐준 '대장동 김만배 일당의 흑기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 (김만배)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
▲ (정영학) “죽죠.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해. 윤석열은…"
- (김만배) "되게 좋으신 분이야. 나한테도 꼭 잡으면서 '내가 우리 김 부장 잘 아는데, 위험하지 않게 해'(라고 했다)" (웃음)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의 설계자 중 한 명이자 천화동인 1호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와 나눈 대화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녹취록을 인용,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김씨에게 자신이 도와준 것이 드러나지 않게 하라는 취지로 보인다"며 "윤 후보야말로 대장동 비리의 뒷배를 봐준 '대장동 김만배 일당의 흑기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윤 후보가 알고 있는 김만배의 ‘위험한 일’은 무엇인지, 김만배가 말하는 ‘’가 무엇인지 진실을 낱낱이 이실직고해야 할 것”이라며 “또 윤 후보와 국민의힘 인사들은 계속 대장동의그분이 이 후보라는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 음해해왔다. 이재명 후보에게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지난 18일 〈한국일보〉가 녹취록을 근거로, 대장동 사업에서 ‘그분’의 실체를 현직 대법관 A씨로 밝혀낸 데 이어 우 본부장이 이날 윤 후보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혀낸 것이어서, 대장동 이슈는 윤 후보에게로 집중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 본부장은 또 “김씨가 정씨에게 ‘내가 죄가 뭐야? 문제가? 한번 물어봐, 사람들한테. 이재명한테 돈을 줬어? 내가 유동규한테 돈을 줬어?’라는 말도 했다”는 내용의 녹취록도 들추었다.

이는 대장동 사업을 위해 김씨가 민주당 이 후보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뇌물’을 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해석되는 매우 중요한 발언이다.

지금껏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중동〉과 경제신문은 물론 KBS와 SBS 등 공중파와 〈TV조선〉〈채널A〉〈JTBC〉 등 종편에 이르기까지 수구언론은 한 목소리로 이 후보 뇌물 수수 가능성에 방점을 찍으며 끊임없이 공세를 퍼부어왔다.

김만배-정영학 통화 녹취록. 사진=더불어민주당/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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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2022-02-21 00:17:57
참 한심하기 이를데가 없는 태극기부대 같은 사람들.... 그냥 덮어놓고 무작정 지지하고 감싸면 다 됩니까? 이성적으로 팩트만 따져봐도 돈 받은 사람들 온통 국민의 힘 사람들에 대출받을 수 있게 해준것도 그쪽, 이번에 녹취까지 나온게 ㅇㅂㅇ에 ㅇㅅㅇ인데 이정도면 빼박 아닙니까? 국민들을 얼마나 개돼지로 보면 이 상황에서조차 저렇게 발뺌을 합니까? 박근혜 시즌2가 문제가 아니라 이ㅁㅂ+ 박ㄱㅎ를 다 합한 총괄 시즌2가 되게 생겼는데 정신좀 차리세요

희망의미래 2022-02-20 19:52:42
상식적으로 누가 들어봐도 김만배가 근거 없이 뻥치는 내용을 가지고 사실인 듯 들이대는 민주당의 어쳐구니 없는 막가파식 행태에 기가 막힐 뿐이다.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파렴치 행위다.
윤후보가 김만배 손을 꼭 잡으면서 "내가 우리 김부장 잘 아는데 위험하지 않게 해"라고 했다는 김반배의 말을 보면, 얼마나 터무니 없는 허위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마치 검찰총장을 대장동 사건에 깊숙히 연루된 김만배 자신의 공범처럼 묘사하는 이 말은 김만배 말이 아무 근거 없이 그냥 내뱉는 뻥이라는 명백한 증거다.
대장동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이재명이 아무리 급해도 이런 식의 허위 마타도어는 국민을 기만하는 못된 짓이며 오히려 국민들의 반발만 살 것이다~!!!

비리왕 2022-02-20 17:39:00
피고름이 온몸에 그득하게 퍼져 찌르면 줄줄 흘러나오는 온갖비리들의 세균을 어떻게 살포할까
이런 자가 국가를 책임지겠다니ㆍㆍ

굿모닝충청최고 2022-02-20 15:28:29
윤후보 본인 : 권력남용, 직무유기 등, 부인 : 사문서위조(학력위조) 등, 장모: 349억원 잔고증명서 위조 등에다가 한동훈검사, 원희룡검사츨신 지사, LH 부동산 비리 국토위 국힘당의원들 조 가리기 위해 대통령 되려하는데 후손들 위해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대장동그분= 조재연 현직 대법관!! 검찰사법언론 기득권 교체!! #앞으로제대로 #나를위해이재명

뭉식이 2022-02-20 15:17:48
윤석열 - " ... 위험하지 않게 해"

이 말 속에는, 자신이 도와줬으니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움직이라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는 것이며, 자신이 대장동 비리의 조력자임을 자백한 꼴이다.

본인 입으로 직접 한 말을 뭐라고 부인할수 있겠는가?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증거이다.

윤석열 본인이 대장동 비리의 조력자였으면서 유세때마다 이재명에게 뒤집어 씌우는 연설을 하고 있으니 뻔뻔함의 극치이자 그 패악함이 하늘을 찌른다고 하겠다.

그간 네거티브에 의해 진실이 가려졌던 실로 엄청난 사실이 드러난건데, TV 뉴스에 꼭 방영되어 전 국민에게 알려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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