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산공항·동서횡단철도 조속히 완공"
윤석열 "서산공항·동서횡단철도 조속히 완공"
충남 서해안벨트 집중 유세 이어가…"이재명의 민주당 한국 정치에서 퇴출"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2.22 13: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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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서산·태안의 일꾼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서산공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속히 완공해 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서산·태안의 일꾼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서산공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속히 완공해 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서산·태안의 일꾼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서산공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속히 완공해 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시 원도심에서 유세를 갖고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이 다음 정부를 맡게 된다면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어낸 저 주역들을 한국 정치에서 퇴출시키고, 민주당에 양식 있는 정치인들과 합리적인 협치를 펴가면서 통합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겨냥 “시대에 뒤떨어지고 한 물 간 40~50년 전 좌파 사회혁명 이념에 사로잡혀 있고, 거기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나라 외교와 안보, 경제에 아주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이어 “그들이 민주주의를 위장하고 마치 민주인사인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보다 자기들 이념과 공동체의 집권만을 위해 권력에 집착하는 그런 집단이다. 작은 허물도 조작하고 공작해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독한 사람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또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지적한 뒤 “자기들끼리 자리와 이권을 나눠먹으려면 필연적으로 부패할 수밖에 없다”며 “3억5000만 원 들고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들어갔다가 8500억 원 배당받고, 1조까지 타내는 전형적인 부정부패는 빙상의 일각”이라고 쏘아붙였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겨냥 “시대에 뒤떨어지고 한 물 간 40~50년 전 좌파 사회혁명 이념에 사로잡혀 있고, 거기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겨냥 “시대에 뒤떨어지고 한 물 간 40~50년 전 좌파 사회혁명 이념에 사로잡혀 있고, 거기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자기들이 계획하고 설계하고 승인하고 잘한 거라고 떠들더니 선거를 앞두고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성남시장을 했나? 시장이 설계하고 승인하고 도장 찍은 것이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왼쪽부터 정진석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
윤석열 후보는 “자기들이 계획하고 설계하고 승인하고 잘한 거라고 떠들더니 선거를 앞두고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성남시장을 했나? 시장이 설계하고 승인하고 도장 찍은 것이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왼쪽부터 정진석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

윤 후보는 “자기들이 계획하고 설계하고 승인하고 잘한 거라고 떠들더니 선거를 앞두고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성남시장을 했나? 시장이 설계하고 승인하고 도장 찍은 것이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 것인가?”라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윤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부정부패를 일상적으로 저지른 사람이 무슨 유능한 대통령이라고 후보로 만들어 놓은 이재명의 민주당,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야 되겠나?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것보다 더하다”며 “저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5000만 국민이 약탈당한다.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3월 9일 여러분의 선택은 명백하지 않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아산갑),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등이 참여했다. 이완섭 전 서산시장 등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대거 함께했다. 

윤 후보는 내포신도시(홍성)와 보령으로 이동해 충남 서해안벨트에 대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당진지역 유세에서는 제2서해대교 건설과 석문국가산단 기업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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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22-02-22 16:11:06
토론에선 잘못걸릴까 어버버하더만 저런데선 잘 떠드네.
그럴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으니 열심히 혀끝으로 죄를 지어올리세요. 죄를 높이 쌓을수록 떨어질때 더 아프겠지.
자기 스스로 쌓을걸 누구 원망 못할테고 .

국민 2022-02-22 15:50:10
어디가서 북치고 북어대가리들고 굿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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