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남대는 사회복지학과 박미은(50) 교수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대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과 대덕구 정신보건 심의 및 심판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신 장애인들의 인권보호 및 재활을 돕고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전광역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시 정신보건사업에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모든 정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해 대한신경정신학회에서 2001년에 지정돼 15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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