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농시(農市)사업으로 문화·복지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2023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내수읍 마산리 197-75 내수읍 경로당을 리모델링 한다.
건물 1층은 내수읍‧북이면 지역 노인을 위한 전용 쉼터와 건강관리실, 2층은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20석 규모의 문화소극장으로 만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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