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의 35번째 단독콘서트 ‘기적’이 전국투어로 개최된다.
이번 투어는 정규음반 발매 기념으로 기획됐으며, 그의 고향인 공주부터 시작돼 서울을 거쳐 올 하반기 충북과 경북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이달 8일 오후 7시 개최된다. 이후 서울 GDN스튜디오에서 10일 오후 4시에 두 번째 공연이 이어진다.
나영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과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나누며 관객들과 호흡하고 함께하길 원한다”며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각 지역의 관객분들이 잠시나마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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