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14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2022년도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 농업인 2151명에게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카드발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본인부담금 2만 원을 지참해 신청 당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농업인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미용, 스포츠 및 공연 등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의료·유흥·사행업 등 94개 업종은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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