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15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용 사용자가 있거나 잔디 관리작업 또는 폭우,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시설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그동안 주경기장은 육상‧축구 등 공식적인 체육 경기에만 시설 사용이 허가됐으나 지난해부터 종합운동장 내부에 설치 운영됐던 임시선별진료소가 지난 10일 종료됨에 따라 시설 정비를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다음달 2일부터는 바닥분수(종합운동장 11번 게이트 앞)도 시범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온에 따라 야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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