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서번트 리더십, 되돌릴 수 없어"
맹정호 서산시장 "서번트 리더십, 되돌릴 수 없어"
페이스북 통해 박상무 예비후보 '읍·면·동장 권한 강화' 공약에 "의미 있어"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4.17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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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행정혁신과 시장혁신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 됐다”며 “서번트 리더십은 되돌릴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운산면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지휘 중인 맹정호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행정혁신과 시장혁신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 됐다”며 “서번트 리더십은 되돌릴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운산면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지휘 중인 맹정호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행정혁신과 시장혁신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 됐다”며 “서번트 리더십은 되돌릴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읍‧면‧동장, 실‧과장 권한 강화’와 관련 “반갑고 의미 있는 공약”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맹 시장은 먼저 “왜 읍‧면‧동장과 부서장의 권한을 강화해야 하는가?”라며 “시장뿐만 아니라 1700여 직원 모두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할 때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극대화 되어 더 일 잘하는 조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이 모든 권한을 갖고 ‘이래라 저래라’하면 일이 더 잘 될 것 같지만, 직원들은 시장 입만 바라보며 눈치만 살피게 된다”며 “그렇게 되면 시장의 권세는 커질지 모르지만 조직은 경직될 수밖에 없다. 시대에도 맞지 않는 리더십이다”라고 지적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읍‧면‧동장과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더니 주민중심의 행정이 펼쳐졌고 부서장의 책임감이 커졌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 공모에 시 숙원사업들이 대거 선정됐고,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맹 시장의 설명이다.

맹 시장은 특히 “오해와 비난도 있었다. ‘시장이 잘 몰라서, 일하기 싫어서 다 직원에게 일을 맡긴다’는 모략도 있었다. 과연 그랬을까?”라며 “난 모르는 것을 질문하지 않는다. 목표를 정하면 모든 것을 동원해 성취하고자 하는 욕심도 크다. 그래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맹 시장은 “좋은 정책은 서로 배우면서 칭찬해야 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새롭고,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며 “박상무 예비후보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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