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120명에게 생계자금 4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생계자금 지원사업은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추천하면 재단이 대상자를 심사 후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재단은 사안이 긴급한 취약계층의 경우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500만 원까지 긴급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4억 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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