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19일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윤 후보는 이날 청주시 봉명4거리에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심의보 전 예비후보와 김진균 전 후보가 자리를 같이 해 충북교육 개혁을 위한 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또한 유세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선거출정을 알리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오늘 충북교육 개혁을 위한 길에 함께 섰다”며 “지난 8년 바닥으로 추락한 충북교육을 바로 세워, 충북의 자랑이었던 충북교육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교육을 바꾸기 위한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심의보, 김진균 두 총괄선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윤건영이다. 충북교육 개혁을 이끌 교육감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충북교육의 새물결에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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