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청년도시 대덕구 이룰 박정현 후보, 저와 민주당이 보증”
박지현 “청년도시 대덕구 이룰 박정현 후보, 저와 민주당이 보증”
박 비대위원장 20일 한남대학교서, 박정현 후보 지지유세
정은혜 전 비례대표‧김은지 청년비례대표 동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5.2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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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박지현 위원장(좌)이 박정현 후보(우)와 함께 유세를 하고 있다/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20일 박지현 위원장(좌)이 박정현 후보(우)와 함께 유세를 하고 있다/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한민국 운명이 여러분 어깨에 걸려있습니다. 시민들을 현혹하는 막말꾼이 아닌, 지금보다 큰 발전을 이루는 참된 일꾼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민주당이 제대로 견제하겠습니다. 바로 여기 대전에서 승리의 깃발을 올려주십시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지역 유권자 표심 공략에 본격 뛰어들었다.

20일 지역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과 이곳저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나선 것.

박 위원장은 지지유세 첫 번째 행선지로 한남대학교를 택했다. ‘젊은 대덕’을 꿈꾸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와 함께 청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박 후보와 함께 대학가를 거닐며 학생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살가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정현 후보(좌)와 박지현 위원장(가운데)이 당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박정현(왼쪽) 후보와 박지현 위원장이 당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둘은 유세 차량에 올라 본격 지지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옆에는 정은혜 전 비례대표 의원이 자리 잡았으며, 김은지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사회를 맡아 박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먼저 마이크를 건네받은 박 후보는 “우리 대덕은 청년 인구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어떻게 하면 청년세대가 대덕에 자리를 잡아 일하고 결혼식을 올려, 아이와 함께 오순도순 나이를 먹어나갈까 하는 고민에 밤잠을 설친다”며 “지난 4년 동안 대덕구의 유일한 대학인 한남대와 힘을 합쳐 많은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구청 안에 청년벙커를 마련해 청년 창업의 기반을 닦았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이번 민선 8기 구청장에 도전했다. 전 약속한 건 반드시 지킨다. 이번에 다시 구청장직을 맡는다면 대학과 구청 간 핫라인을 더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 우리 한남대 인재들이 살고 싶은, 청년 도시 대덕을 이룰 것”이라며 “특히 굳이 수도권에서 직장을 가질 필요 없도록, 대전산업단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비즈니스플랫폼센터를 만들겠다. 대전에 남아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나아가 직접 그러한 벤처기업을 만들 수 있게끔 대덕이 뒷받침하겠다. 믿어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유세차량에 탑승한 김은지 청년비례대표, 박지현 위원장, 박정현 후보, 정은혜 전 비례대표 의원(사진 왼쪽부터)/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유세차량에 탑승한 김은지 청년비례대표, 박지현 위원장, 박정현 후보, 정은혜 전 비례대표 의원(사진 왼쪽부터)/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박 위원장은 “우리 박정현 후보님, 지난 민선 7기 구정 훌륭하게 이끌며 ‘더 큰 대덕’ 이름답게 많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실력이 검증된 박 후보가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이뤄내며, 대덕을 바꾸고 지역민의 삶도 바꾸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청년이 중심이 돼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청년이 정치권에서 소리를 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그 혁신에 한남대 학생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 더 나은 한남대를 만들겠단 박 후보의 말을 믿어달라. 저와 민주당이 보증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심심하면 종북 색깔론을 들고나오는 색깔론 전문가, 민생을 책임지는 대신 호화청사를 지어 재정난을 일으킨 후보가 아닌, 진정 시민을 생각하는 후보를 선택해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달라”며 “민주당은 누구보다 먼저 민주주의를 열고 언제나 개혁과 혁신을 이어갔다. 그 전통을 대전에서 허태정 후보를 비롯해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계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비례대표 의원은 앞서 말한 두 명의 발언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풀뿌리 생활 민주주의로 한남대 학생들이 졸업해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대덕을 만드는 데에 박 후보가 적임자라 생각한다. 대덕의 발전을 견인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박 후보의 열정을 신뢰해달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정현 후보와 박지현 위원장 등이 유세차량 앞을 지나가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박정현 후보와 박지현 위원장 등이 유세차량 앞을 지나가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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