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와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25일 정책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단체 측과 성 후보는 ▲민주시민 정규교육 실행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성 ▲시민사회 협력 및 연대 ▲교육감 직속 미래시민교육원 설립 등을 협약했다.
김병국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은 “밝은 미래를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같이 고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 후보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호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은 “미래 세대가 민주주의를 이끌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제도권 교육 내에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교육목표 중에서도 올바른 민주적 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민주시민네트워크 등의 노력을 학교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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