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금빛 피날레
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금빛 피날레
대회 마지막 날, 탁구‧복싱에서 금메달 2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6.0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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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유원진 선수. 사진=대전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남중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유원진 선수. 사진=대전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 날,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금 2‧은 2‧동 11개를 추가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113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은 금 9‧은 16‧ 동 36개 등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60개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불굴의 투지로 메달을 딴 선수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대전체중 3학년 남중 레슬링(자유형 80kg급) 유원진 선수다. 유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하던 중 목을 크게 다쳐 선수 생명이 위태로워졌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러한 투혼은 역도에서도 이어졌다. 역도 55kg급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대회에 출전했던 송강중 3학년 서성환 선수는 훈련 도중 골반뼈를 다쳐 출전이 불투명했었다. 하지만 출전을 강행, 각고의 노력 끝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는 기염을 토했다.

볼링 개인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지역 학생 선수들과 관계자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볼링 개인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지역 학생 선수들과 관계자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아울러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가 더 기대되는 종목 또한 발굴됐다.

항상 약체로 평가되며 기대감이 낮았던 볼링 종목에서 금 1, 은 1, 동 1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낸 것.

특히 볼링 종목에는 중학교 3학년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향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는 게 시교육청의 평이다.

이 밖에도 남녀중등부 탁구에 출전한 동산중과 호수돈여중 선수단은 무실세트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특히 동산중은 남중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야구에 출전한 신흥초는 8강과 4강에서 강호들을 연파하며, 12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전체육회 및 교육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 선수나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철저히 분석해 현장에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지를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지원함으로써 대전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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