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전창업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서원대에 따르면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년 실전창업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내 창업 공간과 각종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실전창업교육은 창업자의 창업규모와 아이템의 특성 및 사업 단계를 고려해 △기술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 설계와 사업계획서 작성 △소규모창업의 설계와 지원 제도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자동차 부품 분야 투자유치 등 4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각 과정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 가산점을 부여하고 후속 심화 멘토링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사업화 자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산학협력단 이인철 단장은 “오랜 경험과 기술을 갖춘 역량 있는 중장년 예비창업인력 및 퇴직인력을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현재 맞춤형 실전창업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요강 및 신청서는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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