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생체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충청권 최초 ‘아동 스마트 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해 아동의 성장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 개인별 키와 몸무게,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을 측정 후 전용 모바일 앱으로 성장 예측 시스템 및 추천 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측정한 생체빅테이터를 통해 아동의 성장예측이 가능해 학부모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녀의 건강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개 초등학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회 신체측정을 실시한다.
사업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점차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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