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피플카, 동반성장 위한 새로운 발전모델 선보여
배재대-피플카, 동반성장 위한 새로운 발전모델 선보여
지난 15일, 대천수련관 LED 디지털사인 제막식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6.1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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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배재대와 피플카 관계자들이 대천수련관에서 LED 디지털사인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배재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15일 배재대와 피플카 관계자들이 대천수련관에서 LED 디지털사인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배재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와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 피플카가 지역대학과 기업의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한다.

배재대와 피플카는 지난 15일 ‘배재학당·배재대학교 대천수련관 LED 디지털 사인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선재 총장, 김한수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피플카 강석현 대표, 박병진 총괄 이사 등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재대와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인 피플카의 인연은 2016년 시작됐다. 대학은 카셰어링 스타트업 피플카의 지속적 발전과 안정적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 내 피플카존(zone)를 제공하고 매년 우수 인력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투입시켜 왔다.

피플카 역시 매년 발전기금과 현장 지원인력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 열리는 ‘2022 보령해양축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지역대학과 기업이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상생의 모델로 보령머드축제장 인근에 대형 LED 디지털 사인물을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배재대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는 ‘축제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배재대 관광경영학과 정강환 교수가 1998년 지역 대표 관광 축제로 개발‧전환시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린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이번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강석현 피플카 대표는 “배재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피플카도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듯,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추진한 금번 프로젝트는 앞으로 지역대학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것”이라며 “매년 졸업생들을 채용해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시켜 주는 피플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휴맥스 모빌리티에 편입된 피플카는 지난 5월 전체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혜택의 ‘메가존’을 신설‧확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차량 자유 반납 방식의 ‘리턴프리’ 서비스를 서울 지역에 선보인 후 최근 경기도까지 ‘프리존’ 거점을 지속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리턴프리’는 국내 최초 차량을 빌린 곳이 아닌 목적지 인근의 제휴된 주차장에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배재대학교와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 피플카가 지역대학과 기업의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한다.

배재대와 피플카는 지난 15일 ‘배재학당·배재대학교 대천수련관 LED 디지털 사인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선재 총장, 김한수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피플카 강석현 대표, 박병진 총괄 이사 등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재대와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인 피플카의 인연은 2016년 시작됐다. 대학은 카셰어링 스타트업 피플카의 지속적 발전과 안정적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 내 피플카존(zone)를 제공하고 매년 우수 인력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투입시켜 왔다.

피플카 역시 매년 발전기금과 현장 지원인력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 열리는 ‘2022 보령해양축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지역대학과 기업이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상생의 모델로 보령머드축제장 인근에 대형 LED 디지털 사인물을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배재대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는 ‘축제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배재대 관광경영학과 정강환 교수가 1998년 지역 대표 관광 축제로 개발‧전환시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린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이번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강석현 피플카 대표는 “배재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피플카도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듯,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추진한 금번 프로젝트는 앞으로 지역대학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것”이라며 “매년 졸업생들을 채용해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시켜 주는 피플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휴맥스 모빌리티에 편입된 피플카는 지난 5월 전체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혜택의 ‘메가존’을 신설‧확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차량 자유 반납 방식의 ‘리턴프리’ 서비스를 서울 지역에 선보인 후 최근 경기도까지 ‘프리존’ 거점을 지속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리턴프리’는 국내 최초 차량을 빌린 곳이 아닌 목적지 인근의 제휴된 주차장에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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