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밴드 육성 사업
7월 7일까지 신청
합주지도·연습·녹음·공연 지원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일부터 아마추어 밴드 육성 사업인 ‘누리락 밴드’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누리락 밴드는 지역 내 대중음악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밴드를 선발한 후, 전 활동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밴드별 합주강사 매칭 및 교육 지원(주 1회, 총 8회 내외) ▲밴드별 1곡 녹음 믹싱 및 음원 제작(10월 중) ▲연말 누리락 밴드 합동공연 개최 지원(11월 중) 등을 지원한다.
자격 조건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구성원의 과반수가 세종시에 거주·재학·재직해야 한다.
단, 음악이나 공연으로 대중음악분야 영리활동을 하는 밴드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nurirock.or.kr)을 통해 7월 7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동영상은 전자우편을 통해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밴드 3팀은 주 1회 합주 교육과 더불어, 연습과 음원 녹음을 거쳐 합동 공연의 기회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락 누리집 또는 대중문화진흥팀(044-850-05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