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尹, 능력 없으면 내려와라. 국민걱정이 태산이다”
황교익 “尹, 능력 없으면 내려와라. 국민걱정이 태산이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6.20 11: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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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는 마당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는 마당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는 마당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출근길에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많이 올리고,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데 대책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에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고금리여도 저금리여도 정부는 이에 대처해야 하고, 전세계가 저금리 정책을 펴도 대처해야 하는 게 정부”라며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말은 ‘나는 이 사태를 이겨낼 방법을 모르겠다’는 뜻이다. 능력 없으면 그만 내려와라. 당신 때문에 국민 걱정이 태산”이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이 항시 대처할 상황에 놓여 있다. 그래서 정부가 상시 운영되는 것”이라고 일깨웠다.

경제전문가인 송기훈 애널리스트는 대뜸 “그럼 대통령은 왜 하는 거냐? 이게 한 나라를 책임진 사람이 감히 입으로 내뱉을 소리냐”고 발끈 펄쩍 뛰었다. 통상적인 ‘대통령의 언어’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린 듯 하다.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 취임 오래 전부터 '어록'으로 따로 기록해놔야 할 정도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수행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대통령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비공식 행사를 어떻게 나눠야 할지…”라고 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한 언론인은 ‘대통령 처음 해봐서~’라는 윤 대통령의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설마 농담이겠지요? 제가 예능을 다큐로 받는 것일까요?”라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 꽹과리 부대 시위문제를 ‘법대로 하겠다’고 한 윤 대통령 발언을 상기, “대통령이라면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야 하지, 그런 식으로 방관하는 게 말이 되는 이야기냐”고 꼬집었다.

아무리 처음 하는 대통령이라고는 해도 지도자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대통령의 국정운영능력’으로 함께 평가 받는 마당에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의 무게'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수행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대통령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비공식 행사를 어떻게 나눠야 할지…”라고 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노컷브이/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수행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대통령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비공식 행사를 어떻게 나눠야 할지…”라고 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노컷브이/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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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22-06-24 13:32:30
윤석열이 집앞에서 24시간 풍악을 울리고. 확성기로 욕을 해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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