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걷기 캠페인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후원기업-㈜티지ㆍ㈜이포넷ㆍ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3개 기관 1,000만 원 기부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기부금 1,000만 원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인 ‘체리’와 함께 나눔걷기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를 실시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4일 실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후원기업인 ㈜티지가 700만 원, ㈜이포넷이 200만 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100만 원을 기부해, 총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울진산불 주택전소피해 17개 마을 193가정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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